위트앤미트

화려

위트앤미트

노루모크 2023. 6. 26. 23:57

오늘 너무 맛있게 먹은 내쉬빌핫쉬림프&파스트라미치즈샌드위치🍤🥩🥪 파스트라미가 진짜 부드럽고 치즈소스랑도 잘어울려서 정말 맛있더라구요🤤쉬림프는 진짜 오동통통통하고 갓튀겨서 더 대박이에요🥹요 두개 추천!!❤️‍🔥스프도 맛나구 당근라페도 새콤하니 사이드로 같이 드시길 추천🧡 비닐장갑도 주셔서 편하게 손으로 먹을 수 있는게 넘 맘에 들었어요🤗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샌드위치 브런치맛집

내가 여기도 가보다니! 평일에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파스트라미 퀸즈는 바삭하고 부드러운 사워도우 사이에 부드러운 고기와 양파, 피클 가득 한 입 먹고 나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치즈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추가 안한 거 후회 중. 브리오슈 번 사이에 통새우 가득 들어간 패티에 매콤한 소스가 너무 잘 어울렸던 버거와 부드럽고 진한 클램 차우더, 두툼하고 바삭한 감자튀김과 느끼한 맛 날려줄 아삭한 당근 라페까지 엄청 맛있게 배 터지게 먹고왔어요.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 11:00 ~ 20:30(B.T. 15:30 ~ 17:30)
- 파스트라미 퀸즈 : 14,800원
- 내쉬빌 핫 쉬림프 : 12,800원
- 클램 차우더 : 7,300원
- 당근라페 : 4,000원
- 치즈 프라이즈 :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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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더운 나의 오오티디 💦
연휴때 비와서 입었던건데 그때부터 쭈우우욱 바빠서 이제야 피드 업로드하네용 🥹
2-3: 압구정미앙 팟카파오무쌉은 보통이였고 팟씨유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태국 살다왔지만 안간지 10년이 넘으니 현지맛이 가물가물..ㅋㅋㅋㅋ 조만간 태국 꼭 다시 가보렵니당 🇹🇭
4: 대학원동기들 만나러가서 내꺼도 포장해 온 남편 💙 꼼꼼한 성격이라 보냉백에 아이스팩까지 챙겨갔당ㅋㅋㅋㅋㅋㅋㅋ 🤓
5-6: 사과깍아주는남편 내꺼는 껍질도 깍고 세등분해서 줬는데 본인껀 귀찮아서 껍질채로 먹음ㅋㅋㅋ 웃겨서 순간포착
7: 여름대비해서 에어컨 청소... 😭 오피스텔 거주중인데 전세입자들이 흔븐드은했느브여... ㅂㄷㅂㄷ 분당 거주하시는분들 세척박사 왕추천이요!! 젊은 사장님이 꼼꼼하게 잘해주세요!!
8-9: 마이에마스 아란치니 먹고싶어서 남편이랑 예배마치고 방문 🍽️
으로 돌아왔으니 열심히 피드 놀러갈께용 🫶🏻

두 번째 방문한 위트앤미트

동생이랑 둘이 왔을 땐 두 가지만 시켜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남편도 함께라 양껏 시켰어요.

샌드위치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감탄사 연발 ❤️❤️❤️

위트앤미트 강남점 샌드위치 샌드위치맛집 신논현역맛집 파스트라미퀸즈 더포르게타
애플브리치즈 잠봉뵈르 클램차우더 코울슬로
피칸파이

여기는, AMERICA🇺🇸

대중교통으로 미국 도착, 강남 🥪

많은 스타공주들의 맛집리스트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위트앤미트'에 다녀왔어요!
도착하자마자 여기가 미국인가 싶었어요~ 미국 감성 잘 묻어있는 인테리어부터 여행 온 듯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답니다❤️
미국식 샌드위치답게 어마무시한 크기와 비주얼!!
다양한 재료들 덕분에 식감 역시 다양해서 입이 즐거웠고, 많이 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ㅎㅎ
부드러운 고기와 속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는데, 더 기억에 남는건 빵 맛! (아침마다 직접 구워 나오는..)
빵지순례 필수 코스, 한번 와보는걸로는 부족한 '위트앤미트'.

빵순이 빵돌이 다 모여~ _🖌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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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앤미트
샌드위치는 건강식일걸요?

평소에 햄버거보다 샌드위치를 더 좋아하는데, 한가득 들어있는 야채와 메인재료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식이죠. 친구들과 함께 강남 놀러갔다가 저녁으로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마치 미국 펍에 잠시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네요.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잠봉 카포나타
전체적으로 맛이 피자먹는 것 같아요. 깔끔하고 풍성합니다. 재료의 식감이 다 살아있어요.
빵이 겉은 바삭 안은 쫄깃하고 계속 씹다보면 고소합니다. 리코타치즈가 두부처럼 포슬거리고 잠봉은 단백해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채소 듬뿍이라 맛있었어요.

아, 여기 셀프코너 가면 식전빵이 있는데 베이글 칩처럼 생긴 바게트 칩인데 요거 정말 맛있어요! 달콤하고 뺘작해서 계속 손이 갑니다.

샌드위치의 색다른 변신 잘 느끼고 왔습니다.
신선하면서 가볍게 배채우기 딱이에요.
가게부터 음식까지 완벽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보
1. 가게명: 위트앤미트 강남점
2.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3. 가격
- 파스트라미퀸즈 14.8
- 잠봉 카포나타 *단종
- 더 포르게타 12.8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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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거운 면스모임~~
면접스터디원에서 회사동기된지 반년째ㅎㅎ
입사율 100% 스터디는 처음이야~
샌드위치 맛있고, 가오갤 영화 재밌어서 더 행복~
샌드위치가게 대기줄은...😭

wheatmeat 잠봉뵈르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해요 환영🙌 테러

위트앤미트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10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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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파스트라미퀸즈와 포르게타 두 종류의 샌드위치와 클램차우더, 프라이즈를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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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반적으로 서울에서 먹어본 샌드위치들 중 가장 맛이 미국스럽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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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르게타와 클램차우더 스프는 정말 맛있었고, 그런데 파스트라미는 아주 살짝 누릿내가 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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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분위기: ★★★★★
(미국식 샌드위치를 파는 식당답게 전부 미국스러운 인테리어와 셀프서비스까지. 강남에서 웨이팅이 긴 줄서는 식당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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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가성비: ★★★★★
(샌드위치는 1만원 초중반대, 클램차우더 7천원대로 가성비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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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점수: ★★★★★
(사실 미국에서 먹던 샌드위치들과 비교하면 평범한 편이지만 이 정도 미국식 샌드위치를 파는 식당이 서울에 흔치 않기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강남이라면 방문해볼만한 미국식 샌드위치 전문점)

+193
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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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감튀를 찾았다✨
손수포장한 내선물이 아닌 다온이 선물도 고마오🐶

여긴 L.A🍺

식단과 치팅 그 사이의 어딘가. 주위에서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에 관심 많은 사람으로 분류가 되다보니 종종 받는 질문들 중 하나가 “치팅은 (얼마나 자주)언제해?” “술이나 약속은 어떻게해?” 인것 같아요. 치팅은 따로 정해놓고 하지는 않고 술이나 약속은 잡히면 먹습니다.

PT와 함께 본격적으로 웨이트를 시작한 3년전, 아니 생각해보니 입시가 끝난 고3때부터 십수년을 닭고야부터 시작해서 6시이후 금식, 저탄고단, 무탄에가까운저탄, g수 재서먹는 칼매크로, 저지방탄수밴딩로딩, 덴마크, 원푸드 안해본게 없네요?! 그렇지만 뭐하나 지금까지 하고있는것 또한 없습니다. 그동안 빼본살 다 합치면 백키로는 되것는디,,, 하면 안되는것들을 정해놓는것. 정해놓은 규칙대로만 지켜내는것을 지금은 안하려고해요.

이탈리아에 일주일을 다녀오는 동안 와인과 젤라또 파스타 신나게 먹었고요? 한국 돌아오자마자 일주일간 엄마밥부터 시작해 두번의 회식, 오마카세 약속이 있었고, 먹고싶어서 돈까스도 한번 저녁으로 사먹고 직장에서 주는 그냥 점심도시락도 잘 먹었어요.

통밀식빵 한장을 못먹고 식이섬유로 만든 저탄수식빵을 먹던 제가, 양파대파에 들어있는 탄수양까지 계산하던 제가 베이글 한개를 통으로 속재료 꽉꽉채운 샌드위치를 아침으로 먹고, 하루에 네끼를 내 기준의 다이어트식으로 챙겨먹게 되었어요. 그러나 저의 눈바디와 체력과 컨디션은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주말 점심약속으로 먹었던 이 샌드위치는 누군가에게는 무겁지않은 든든한 한끼일수도, 누군가에게는 소스치즈 쳐발쳐발의 헤비한 돼지메뉴일수도 있잖아요?

다만 이전과 달라진것은 밀크쉐이크나 맥주대신 제로콜라를 마시고, 별로 좋아하지도않으면서 습관처럼 시키던 감자튀김대신 당근라페와 코울슬로를 시키는것. 식사하고 난뒤 간 카페에서 디저트대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충분함을 느끼는것. 먹고싶은데 참아내는것도 배부르지않은데 그만먹는것도 아니게 된것. 충분히 맛있고 배부르게 즐기고 난 뒤에는 오늘 잘먹었으니 월요일 운동 잘되겠다 오히려 좋아 라고 생각하는것. 내일이 없는것처럼 먹은김에 이것도 저것도 다 먹어버려야지 하지 않는것.

회식에서 부어라 마셔라 먹지않고 내일 아침 운동 컨디셔닝을 위해 한두잔으로 조절하고, 충분히 고기로 배가 부르니 냉면이나 밥을 시키지않아도 만족스러워지고. 돈까스를 먹는 대신 밥은 빼고 양배추 샐러드를 추가로 든든하게 챙겨주는 것.

그러다보니 치팅과 식단의 경계가 없어져요. 약속도 술도 여행도 두려워지거나 불편하지 않게됩니다. 먹으면 살빠지는 마법같은 다이어트 음식은 없으며 근육을 만드는데 쓸 연료가 되는데 칼로리가 없는 영양식은 없는걸요. 과거의 내가 숱하게 반복해온 실패의 경험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고, 운동을 속죄의 수단이 아닌 의 활력소로 삼는것이 내가 먹는 것들을 더 가치있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뭐냐구요? 강남역 위트앤미트 비프파스트라미 존맛임💖 당근라페랑 코울슬로도 아주 맛있으니 가서 드셔주세요! 식단계정에 올리는 치팅인지 잘한 식사인지 알수없는 아리송한 맛집소개와 티엠아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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